가장 조용한 곳으로 떠나보자.
복잡한 서울땅에서 찌들었을 울아들,
황산벌 바라보며 힐링한번 해보자.
냉면 한그릇이면 어디든
군소리없이 따라 나서주는 아들덕에
연휴 몇일을 심심치않게 보냈다.
내일 다시 서울로 복귀하면
삶의 전쟁터에서
바쁘고 정신없이 뛰어야되겠지만,
문득 한번만이라도,
엄마아빠와 함께 보냈던
지난 삼일동안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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