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방송 산에서
아버지와 딸이 마이산에 오른다.
문득,
그립다...그산이,
떠나자...무작정,
아뿔사...
우리같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세시간동안 차안에서 꼼짝 못했다.
사람반,
연등반,
돌탑반,
어질어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어딜가도 꽉꽉 막히는 도로,
자비입은 중생들의 행렬,
그곳에 우리가 있다.
집 떠나면 견고생
절감한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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