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미안해요..
그리고 건강하게 저희들 사는모습 지켜봐주시니 고마워요..
살가운 딸이 되지 못해,,
늘~~~마음속에는 엄마가 있는데,,
오늘 그리고 낼~~자꾸만 미루어놓고,,
엄마와 그흔한 근처 나드리 한번 못했네요..
무엇보다도 저희 삼남매 강하게 키워줘서 고맙고,,
잘살아갈수 있도록 고생하시며 밑거름 되어주신거..
그사랑에 어긋남없이 잘살아 갈께요..
엄마가 날 시집보내놓고,,
서운함에 몇일을 눈물로 보냈다는 말씀,,
이젠 나도 알듯도 싶어요..
규섭이 규택이 군대보내놓고,,
몇일을 소리죽여 울었던것은,,
엄마가 날 떠나보낼때 아픈맘을
어렴풋이 알것같아서 였지요..
엄마~~~오늘 보니까 그렇게 곱기만 하던 엄마모습이
많이 야위시고,,어깨도 굽으시고,,
그래도 난~~ 이세상에서 우리엄마가 젤 곱고 이뻐요..
지금처럼만이라도 더 늙지 마시고 하나님과 함께 건강하셔요..
엄마~~~말로는 못하는말,,
진짜~~ 진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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