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갑니다. 굴다리 지나서 순천만으로!
으하하하 마구 흔들려라! ㅠㅠ
초점이 카메라에 맞아쓰요.. 캐논 카메라 광고로 써도 될 듯!
규택이 표정이 점점 철학가가 되어감..
역시 소니는 초록색이 잘 나옵니다.
아니, 둘 다 웃으니 아빠 인상이 나보다 선하다!!
남자의 표정, 그 포인트는 역U자형 입술
이 자리에서 사진 찍은 거 많은데, 두 분이서 번갈아가며 눈을 감으셨습니다.
규택이는 그냥 내려가고 싶다.
뭔 카메라가 저렇게도 쟁쟁하던지. 전 딱 이거 한 장 찍고 카메라 집어 넣었더군요.
여기까지 찍고, 이제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향일암으로 고고~!
규택이 힘들다. 술도 덜 깨고.
쌩쌩한 엄마.
규택이의 처진 뒷모습 ㅠㅠ
시방 날 찍는 것이여?
오오 볕들었다!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소녀?!
소녀 아니네. 엄마네.
이 사진은 규택이 표정만 좋았으면, 프로필 사진으로 당첨이었을텐데..
자연광이 대박이라서 규택이 사진에서 튀어나오려고 함.
어찌됐든 그만 찍으라는 규택이.
밤거리의 빛무리 같은 동전들.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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