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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가을맞이 가족여행 사진 #2

by 네비. 2013. 9. 24.

이어서 갑니다. 굴다리 지나서 순천만으로!

 

 

 

으하하하 마구 흔들려라! ㅠㅠ

 

 

 

 

초점이 카메라에 맞아쓰요.. 캐논 카메라 광고로 써도 될 듯!

 

 

 

 

 

 

 

규택이 표정이 점점 철학가가 되어감..

 

 

역시 소니는 초록색이 잘 나옵니다.

 

 

아니, 둘 다 웃으니 아빠 인상이 나보다 선하다!!

 

 

 

 

남자의 표정, 그 포인트는 역U자형 입술

 

 

 

이 자리에서 사진 찍은 거 많은데, 두 분이서 번갈아가며 눈을 감으셨습니다.

 

 

 

 

규택이는 그냥 내려가고 싶다.

 

 

뭔 카메라가 저렇게도 쟁쟁하던지. 전 딱 이거 한 장 찍고 카메라 집어 넣었더군요.

 

 

여기까지 찍고, 이제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향일암으로 고고~!

 

 

 

규택이 힘들다. 술도 덜 깨고.

 

 

 

 

쌩쌩한 엄마.

 

 

규택이의 처진 뒷모습 ㅠㅠ

 

 

시방 날 찍는 것이여?

 

 

 

오오 볕들었다!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소녀?!

 

 

소녀 아니네. 엄마네.

 

 

이 사진은 규택이 표정만 좋았으면, 프로필 사진으로 당첨이었을텐데..

자연광이 대박이라서 규택이 사진에서 튀어나오려고 함.

 

 

어찌됐든 그만 찍으라는 규택이.

 

 

 

 

 

밤거리의 빛무리 같은 동전들.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는 엄마.